원주시 문화의 거리에 187면 공영주차장 건립

▲송기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원 원주을)

강원 원주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 대규모 공영 주차장이 건립된다.

중소벤처기첩부가 공모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중앙동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원주시는 문화의 거리 일원 1650㎡(연면적 6815㎡)부지에 지상 5층 규모, 주차 면수 187면의 공영주차장을 오는 2025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에는 총 179억원(국비 107억, 도비 21억,시비 50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차장 조정 예정 부지 인근은 자유시장, 중앙시장, 도래미 시장을 비롯해 풍물시장 등 주요 상점과 전통시장 밀집 지역이다.

송기헌 의원은 "문화의 거리 인근은 전통시장과 상점이 밀집된 원주시 상권 중심지역이라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고객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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