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간현관광지 야간 관광코스 ‘나오라쇼’가 5월 5일 개장한다. 절벽 스크린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
25일 공단에 따르면 운영 기간은 5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주 3회)로 매표 및 입장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나오라쇼 본 공연은 오후 8시 30분(1회/50분) 공연한다.
나오라쇼는 야간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 스크린을 활용해 12개의 대형 빔 프로젝터와 7대의 레이저로 다양한 영상 감상할 수 있다.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치솟는 물줄기의 진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올해는 5월 19일부터 야간코스(출렁다리-하늘바람길)에서 간현관광지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울렁다리와 스카이타워의 야간경관조명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요금은 특별할인(대인 5000원, 소인 3000원)금액이 적용된다. 예매는 5월 2일부터 원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개장 당일 현장에서 발권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휴장 기간 동안 음악분수에 60m 노즐 및 워터 스크린을 추가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간현관광지 활성화 및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