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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글림체 이미지 |
25일 배민에 따르면, 클리오 어워드 타이포그래피 부문에서 국내기업 처음으로 수상 영예를 안았다. 타이포그래피 부문은 글꼴과 포인트 크기·길이·행간 등 글꼴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서체 디자인에 상을 수여한다.
배민은 사용자들이 창의적으로 글림체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만든 점과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민 브랜드를 알릴 수 있었던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전했다.
글림체는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서체다. 글자의 ‘글’과 그림의 ‘림’을 따서 이름을 글림체로 지었다. 배민의 마스코트인 ‘배달이친구들’을 이리저리 늘리고 꼬아 만들었는데, 멀리서 보면 글자처럼 읽을 수 있지만 들여다보면 아기자기한 그림의 맛이 느껴진다.
글림체는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글림체 놀이터에서 직접 자모를 조합해 글자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크리에이티브부문장은 "사람들에게 글림체가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한글의 놀이판이 되길 바랐는데, 그 바람이 이뤄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사람들의 일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배민만의 문화를 꾸준히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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