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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카드의 종합금융플랫폼 KB 페이(Pay)의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가 지난 3월 기준 650만명에 육박했다.
KB국민카드는 KB Pay의 지난 3월 MAU가 648만명으로 지난해 9월 말(417만명) 대비 55%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일간 활성이용자 수(DAU)는 3월 기준 158만명으로 전년 9월의 71만명에서 124% 증가했다.
사용시간도 증가했다. KB Pay 방문 고객 서비스 이용 시간은 전년도 9월 월평균 인당 4.47분에서 올해 3월 14.22분으로 10분 가까이 늘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원 플랫폼을 구축하며 모바일홈 앱의 기능을 KB Pay 내에 구현했다. 또 ‘롱블랙’, ‘오늘 누가 내?’ 등의 비금융 콘텐츠와 ‘오늘의 퀴즈’, ‘큽니버스’ 등 펀(FUN) 콘텐츠를 강화했다.
KB국민카드는 이달 말 MZ세대부터 시니어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슬기로운 생활 T.I.P’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객 관점에서 금융서비스 경험을 혁신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비금융 콘텐츠 확대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