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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부부.연합뉴스 |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 평산책방은 25일 오후 비공개 현판식을 한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이웃집 단독주택을 8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사저에서 걸어서 불과 몇 분 걸리는 경호구역(사저 반경 300m) 내 1층짜리 건물이다. 건물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이 끝나 소매점, 휴게음식점 영업이 가능하다.
지난 2월 초 본격 시작된 책방 리모델링 공사는 석 달 정도 걸렸다. 다만 책방 영업은 아직 시작되지 않는다.
법인 목적에 책 판매 등을 추가하는 법인 정관변경 승인 절차 등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아 정식 영업과 별도 현판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산책방은 ‘재단법인 평산책방’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운영위원회가 맡아 운영한다.
재단법인 평산책방은 지난해 12월 28일 울산지법 양산등기소에 법인 등기를 했다. 재단에는 시인 출신으로 문 전 대통령 재임 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시인 안도현 등 인사들이 이사로 참여한다.
책에 애착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최근까지 SNS에 서평을 꾸준히 올리면서 책 추천을 했다.
특히 과거 정부에 관련된 사안이나 현안과 관련해서도 책과 연결지어 목소리를 냈다.
지난 13일에는 언론 자유에 관한 책을 소개하면서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높이고자 했던 언론중재법을 발목 잡았던 반대논리도 언론자유를 위축시킨다는 것이었다"며 "이런 언론자유의 역설을 언론학자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3일에는 제주 4·3과 관련한 책을 들어 "더 이상 이념이 상처를 헤집지 말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이는 여권 내 4·3 폄하 논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조국 법무부 전 장관 책을 추천하며 법원 유죄 판결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해당 도서에 "저자의 처지가 어떻든 추천하고 싶은 좋은 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자이자 저술가로서 저자의 역량을 새삼 확인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갖는다"면서 "갖은 어려움 속에서 꽃을 피워낸 저자의 공력이 빛난다"고 추켜세웠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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