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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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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순두부·교동 짬뽕 먹고 커피 한 잔 마시러 갈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24 17:16

강릉 여행은 지금이 바로 적기

포토존 설치(후) 야간

▲강릉 경포대는 환경 정비 후 "강릉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등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광객이 방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강릉 산불로 지역 관광·숙박·음식업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이 강릉 여행의 최적기라며 전국 여행개들의 강릉 방문을 재차 호소하고 나섰다.

산불 1차 조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산불로 불에 탄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유명 관광지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전히 산불로 인해 해당 지역 방문을 꺼리는 심리적 효과로 인해 강릉지역 관광 경기가 산불 이전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릉의 핵심 관광자원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강릉의 대표 관광지인 경포대, 선교장, 오죽헌 등은 지난 11일 당시 진화대원들과 문화재 돌봄이 및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무사했다.

또한 강릉 커피거리, 아르떼뮤지엄, BTS 버스정류장 등은 핵심 관광자원은 불행 중 다행으로 산불 피해를 입지 않았다.

대부분의 지역 맛집들도 정상 운영하고 있어 강릉 관광객들은 산불 피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관광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관광·숙박·음식업소를 돕고 산불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찾아와 주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른 것이 관계 당국의 설명이다.

이에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강부, 한국관광공사, 강릉시 드오가 ‘가자!동해안으로! 강릉 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캠페인을 산불 발생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백창석 도 문화관광국장은 "강릉의 유명 관광지와 맛집들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 지금 강릉으로 여행와 주시는 것이 강릉 산불을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자원봉사"라며 "가족, 친구, 동료들과 마음 놓고 강릉을 방문해 달라. 도민들도 친절과 정성으로 전국의 여행객들을 맞이하겠다"며 전국 여행객들의 동해안 특히 강릉 방문을 호소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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