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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
시는 지난 17일 운송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사 결과 지난 58년간 시내버스를 운행해온 ‘동신운수(주)’가 사업수행 능력 및 차고지 확보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운송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신설되는 기업도시-도심(역, 터미널)-혁신도시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신설노선을 5월 중 시범운행 할 예정이다.
정식 운행 시점 등 사업계획을 동신운수(주)와 협의할 방침이다.
시는 시범운행 기간 버스시간표 편성 및 시민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내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앞으로도 시내버스에 대한 단계적 개선을 추진하는 등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