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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2023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18 11:23

래미안갤러리 내 래미안 유니버스, 인테리어 건축 분야 본상 수상
다채로운 색깔과 개성 있는 마감재 통한 독특한 공간 구현

래미안 유니버스

▲삼성물산 래미안 유니버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갤러리에 선보인 ‘래미안 유니버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20여개국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56개국 1만여 출품작을 대상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래미안 유니버스는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건축 분야의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삼성물산은 이번 수상으로 역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4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래미안 유니버스는 지난해 9월 리뉴얼한 삼성물산의 주거문화관인 래미안갤러리의 5층 공간으로 영상관과 주거체험관, 라운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래미안이 생각하는 주거 본연의 가치와 미래 주거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

래미안 유니버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이희진 쏘노리 대표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다채로운 컬러와 개성 있는 마감재를 사용해 독특한 공간 구현이 특징이다.

래미안갤러리는 래미안 유니버스를 포함해 래미안 RAI 라이프관, 래미안 얼스피릿, 네이처 갤러리 등 래미안이 추구하는 첨단 주거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래미안갤러리에서는 연간 시즌 전시회와 주말 아카데미도 개최된다.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해 베이비부머부터 MZ세대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즐길 수 있는 주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래미안갤러리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주택본부장인 김명석 부사장은 "래미안의 디자인이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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