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일 한화비전에 따르면 한화비전은 영상 보안 솔루션에서 나아가 차세대 비전 솔루션을 선도하는 것으로 고객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안순홍 한화비전 대표는 "한화비전은 핵심 경쟁력인 비전 기술에 혁신을 더해 고객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보안 및 사후 분석을 위한 모니터링에서 확장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예방,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액션 솔루션 연계 및 비즈니스 운영전략까지 수립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비전은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와 글로벌 영업, 제조, R&D 역량을 강화하며 꾸준히 미래 사업을 위한 준비를 지속해 왔다. 최근에는 급변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한화비전은 향후 다양한 기기와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과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 가능한 솔루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술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업의 확장도 진행한다. 올해는 도시 안전 및 트래픽 관리(스마트시티), 공정 제반 모니터링 및 생산성 향상(스마트팩토리),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및 매출 향상(스마트리테일)을 목표로 한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비전은 해외법인이 위치한 국가별 상황에 맞춰 법인명 이하 제품, 솔루션 등에 대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변경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