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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사진=에너지경제신문) |
D-테스트베드는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등이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핀테크 기술·아이디어의 효과성과 혁신성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D-테스트베드를 시범운영한 첫 해인 2021년에는 20개의 기업·개인(팀)이 참여했으며, 지난해는 총 31개가 참여했다.
금융위는 올해부터 정규 프로그램 횟수를 기존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확대하고, 상시적인 오프라인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상반기 사업에서는 자유제안형·사업연계형·과제도전형 등 3개 부문에서 20팀 이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14주간 제공된 데이터로 아이디어 구현·검증을 수행한 후 결과 보고서를 금융위에 제출해야 한다.
금융위는 상·하반기 모집 사업별로 우수 사례를 선정해 표창하고, 핀테크지원센터 내 지원사업이나 금융규제 샌드박스 등으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