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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현미귀리곤약밥과 귀리흑미곤약밥 |
이같은 특성에 곤약 수요가 더욱 늘면서 최근 식품업체들의 곤약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9월 출시한 햇반 곤약밥 2종(현미귀리곤약밥·귀리흑미곤약밥)의 올해 1∼3월 월평균 매출이 지난해 9∼12월 월평균 매출보다 30% 증가했다.
해당 제품은 곤약 고유의 식감을 살리면서 식이섬유가 5g 이상씩 포함돼 포만감이 높다. 열량은 현미귀리곤약밥이 165㎉, 귀리흑미곤약밥이 160㎉로 기존 제품보다 낮은 편이다.
오뚜기는 곤약면을 활용한 곤누들 3종(김치말이·비빔국수·가쓰오우동)을 지난해 10월 리뉴얼 출시했다. 이후 곤누들 3종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84.4% 늘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웰니스(wellness) 트렌드에 따라 저칼로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곤약 등 다양한 원료를 사용해 신제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라이트누들 곤약면을 판매하고 있다. 라이트누들 곤약면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6.3% 성장했다.
풀무원은 인기에 힘입어 라이트누들 곤약면을 활용한 간편식 제품을 오는 5월 출시할 예정이다.
곤약 제품은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달 곤약젤리와 곤약국수 판매량이 전월 대비 각각 47%, 33.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G마켓도 곤약밥 판매량이 전월 대비 36% 증가했다. 곤약젤리는 23%, 곤약면은 72% 늘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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