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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AM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하는 롯데컨소시엄 버티포트 관련 이미지. |
롯데정보통신은 버티포트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의 개발·구축·운용을 담당하고 롯데건설은 설계와 시공, 스카이포츠는 버티포트의 디자인을 담당한다. 3사는 버티포트 부지선정부터 설계, 구축,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기획하고, 관련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정보통신과 롯데건설은 K-UAM 그랜드 챌린지에 롯데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하며, 지난 2월 22일 국토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UAM 사업의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 스카이포츠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2018년부터 UAM 시설의 핵심인 수직 이착륙장 ‘버티포트’ 사업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세계 최초 버티포트 프로토타입을 구축하고, 지난해 프랑스 세르지퐁투아즈에 유럽 최초 버티포트 테스트베드(시험장)를 구축한 바 있다.
hsju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