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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위원회. |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소영 부위원장은 전날 열린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 제5차 실무작업반’ 회의에서 은행권이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휴면예금, 장애인고용 부담금, 영리 행위 관련 사항 등 사회공헌을 제대로 측정하지 않거나 사회공헌 취지와 맞지 않는 항목들을 포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성 없고 특별한 방향성이 없는 유사한 사회공헌활동이 많다"며 "글로벌 금융회사처럼 방향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중장기플랜을 세워서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개별은행과 은행연합회 공시가 지나치게 정량적인 수치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 교육, 대체 점포 운영, 상생 금융상품 출시 등 다양한 정성적 항목까지 함께 공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비교공시,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적 점검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 확산을 유도해야 한다"며 "금융당국은 민간 전문가 및 은행권과 함께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는 금감원, 한국은행 관계자와 은행연합회, 시중은행, 금융연구원, 이항용 한양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융의 온라인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우체국 업무위탁 확대, 공동점포활성화, 은행대리업 도입 등 점포 운영 다변화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중저신용자 대출 등 취약계층 지원이나 고령화에 따른 간병인 케어와 같은 헬스케어 등은 사회공헌활동이자 은행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국내은행의 사회공헌 지출액은 지난해 1조1305억원으로 1조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간 이익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통상 당기순이익의 6% 수준이다.
사회공헌 지출액을 내용별로 보면 지난해 서민금융 지원이 4678억원으로 전체의 41.4%였다. 지역사회 및 공익 분야 지원은 4508억원으로 39.9%를 차지했다.
서민금융 지원의 경우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출연하는 휴면예금 출연금이 대부분이었다. 지역사회 및 공익 지원은 지자체의 공익사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등의 항목이 포함됐다.
은행별로는 NH농협은행이 지난해 168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KB국민은행(1630억원), 우리은행(1605억원), 하나은행(1493억원), 신한은행(1399억원) 순이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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