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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가 강릉시 난곡동 일대 대형 산불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 가스시설에 대해 지난 12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는 12일 화재 발생지역의 일반민가 및 숙박업소 등 산불로 인한 피해 가스시설에 대해 민관공(강릉시, 공사 및 가스공급자) 20여명으로 점검·복구팀을 구성해 85여 가구의 가스시설을 긴급 점검하였다.
점검팀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택·펜션 등에 설치된 소형저장탱크, LPG용기의 밸브차단 및 이동 조치하는 등의 안전조치 활동을 전개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대형산불로 가스사용시설(주택 등)의 LPG용기 등이 화재로 인해 2차 가스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피해 현장이 수습·복구될 때까지 현장 대응·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