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촌일손부족 해소...농업인력 구인 직접 챙겨

▲정선군청

강원 정선군은 농촌지역 고령화 및 농업인력 감소로 인력란이 심각해짐에 따라 이달부터 내국인을 대상으로 농업인력 구인 공고를 통해 구직자와 고용 농가 일자리 알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적자(내국인)로 만 20세~50세이 신체 건강한 남녀이다.

고용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구직자와 고용 농가가 희망하는 기간에 1일 8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근로자와 고용농가 협의 시 연장 가능하다.

주요 농작업 내용은 작물 파종관리수확 등 농작업 전반으로 보수는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9620원 이상이다.

일당 또는 월글베 선택, 숙식 제공 등은 고용농가와 근로계약 진행 시 상호 협의해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