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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로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인천시대 열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11 00:21

취임 후 외국의 주요인사 접견 행사만도 40여 차례 넘어...위상 ‘UP’
해외인사 "인천, 미래가치 높아...국제교류·투자유치 등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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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로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인천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세계가 주목하는 인천! 세계로 도약할 인천!>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은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그는 글에서 "오늘 중국 칭다오시 시장의 인천 예방을 포함해 취임 이후 외국의 주요인사 접견 행사만 40여 차례가 넘었다"고 적었다.

이어 "많은 해외인사들은 이미 인천이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각종 인프라로 높은 미래 가치를 갖고 있고 대한민국의 교통, 물류, 문화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국제 교류와 투자 유치 등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미래 국제 중심지로서의 인천은 세계의 주요 도시, 기업들과 협력하고 국제 교류와 투자를 통해 300만 시민들의 삶과 지역경제를 윤택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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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그러면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로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인천시대를 열어가겠다"면서 "인천을 세계적인 도시로 세우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인천이 가진 최대의 장점을 살리는 것이 바로 실질적인 지방 자치시대를 열고 중앙-지방 협력의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1000만 인천 시대를 위해 세계를 인천으로 품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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