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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가 31번째 나토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한 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핀란드기 게양식.연합뉴스 |
서방과 러시아 대립 속에 나토가 ‘아시아판’으로까지 확장될 가능성을 견제하는 모습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7일 국제문제평론가 김유철 명의의 글에서 "나토는 로씨야를 목표로 한 동맹 확대를 단 한치도 추구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줴버리고 (중략) 몸집을 더욱 비대하게 늘구었다"고 비난했다.
북한은 이어 "핀란드의 나토 가입은 또 하나의 후안무치한 행태로 된다"며 나토 확대에 "일극세계를 수립하려는 미국의 ‘음험한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미국은 만족을 모르고 ‘오커스’와 ‘쿼드’를 비롯한 ‘아시아판 나토’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아시아지역 내 손아래 동맹국들을 더 바싹 걷어쥐고 저들의 세계 제패야망 실현에 적극 인입시키려고 기도하고 있다"고 거듭 비난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이 나토의 어두운 그림자에 몸을 담그어보려고 설쳐대고 있는 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또 다른 ‘우크라이나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위협했다.
또 "나토 행 기차표를 떼지 못해 안달아 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일부 세력들은 나토가 결코 ‘행복의 보금자리’가 아니며 미국의 일선 총알받이, 일등 대포 밥으로 나서는 화선참호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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