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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해 견학하고 있다. |
도시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8월 운영을 시작해 2019년까지 209회 총 5463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더 많은 견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기간을 11월까지 확대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CCTV와 교통정보를 통합 운영하는 도시정보센터 소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홍보 동영상 시청 △내가 색칠한 자동차를 화면에 띄우는 디지털 스케치 △CCTV 작동체험△긴급 상황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비상벨 작동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견학을 원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는 원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치호 시 도시정보센터 소장은 "아이들이 안전 도시 원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