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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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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환경·사회 문제 해결 위한 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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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형 사회공헌 사업 ‘그린위드유’를 모집한다. 사진제공=DB손보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DB손해보험이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형 사회공헌 사업 ‘그린위드유’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DB손보와 환경재단 및 언더독스가 공동 기획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그린위드 유’는 환경 관련 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지원 및 육성해 환경·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DB손보는 지난 2월부터 약 5주간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총 296개 소셜벤처가 지원했으며, 최종 6개 소셜벤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 과정에는 DB손보와 환경부, 환경재단, 언더독스가 공동으로 참여해 참가팀이 제안한 비즈니스 솔루션의 환경?사회문제 해결 가능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DB손보는 선발된 소셜벤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과 ESG경영, 법무, 세무, 회계, 마케팅 등 창업 핵심 역량에 대한 맞춤형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성장 및 네트워킹을 위하여 기업 컨설팅 및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그린위드 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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