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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
삼척시에 따르면 올해 하천 정비는 오십천, 교곡천, 마읍천 등 지방하천 19개소와 조비천, 심방천 등 소하천 16개소에 올해 1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호안 정비, 교량가설 등을 추진한다.
특히 도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351억 원을 투입해 하천 저지대 건물 62가구 보상을 포함한 하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곡천·마읍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에 각각 227억원과 18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더불어 근덕면 마읍천 하류구간(덕산리~재동유원지) 2.6㎞에 총사업비 140억 원을 투입해 수변둘레길, 갈대 탐방로, 가족피크닉장, 발물 놀이터, 간이나루터 등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수변공원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하천재해예방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과 조화된 친환경적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척=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