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 용품을 신청할 수 있는 ‘아이조아용 설렘박스’ 사이트 첫 화면 사진제공=용인시 |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에는 10만원 상당의 정해진 물품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지원금액도 5만원을 올리고 지원 품목도 각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시에 자녀를 출생 신고한 가정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한 뒤 ‘출산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 수혜자로 등록되면 ‘아이조아용 설렘박스’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을 받은 후 포인트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다.
속싸개, 턱받이, 젖병, 온습도계, 방수요, 천 기저귀, 손톱깎이, 목욕타월, 아기세제, 힙시트, 체온계, 이불 세트, 카시트 등 200여 종의 물품 중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3~5일 내 배송해 준다.
용인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자유롭게 선택해 받으실 수 있도록 올해부터 지원방식이 바뀐 만큼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출생에 대응하고 출산·양육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출생 가정에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200만원 다섯째아 이상 3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바우처로 형태로 지원하고 다자녀 가정에는 교통비 10만원을 별도 지원하고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지스 매각에 던져진 ‘국민연금’ 변수…인수전 시나리오가 바뀐다 [이슈+]](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4.c566d60e36aa4e6da78445ad0c7adc5e_T1.png)
![[북미 관세 도미노] “멕시코 너마저 50%”…화들짝 놀란 K-철강, ‘감면 조항’에 가슴 쓸어안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4.2b38f82aadcc454d81aee47bd4b3d2b4_T1.jpg)
![[북미 관세 도미노] 멕시코도 트럼프 흉내내기?…정부·기업 “영향 제한적” 평가 이유는](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2.4364a6e6bfde47118c20afd0e69d320f_T1.jpg)

![[가스 소식] 서울도시가스, 가스안전공사, 삼천리, 가스기술공사](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4.dac4d64d6e9548e09feb5cd37714a57b_T1.jpg)


![[EE칼럼] 미국 전력망 논의에서 배우는 교훈](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41125.4f51277781ad48c48c0b87cbe468680f_T1.jpg)
![[EE칼럼] 빌 게이츠의 방향 전환과 에너지 지정학](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0702.05b45b3b37754bef91670415ae38a4b8_T1.jpg)
![[신연수 칼럼] 치솟는 집값, 수도 이전이 답이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09.771f37c1433e4721942e5850f7335e44_T1.jpg)
![[신율의 정치 내시경] 비상계엄 미화와 품격 상실의 길](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13.1f247e053b244b5ea6520e18fff3921e_T1.jpg)
![[데스크 칼럼] AI 시대, ‘한국형 ODA’의 새 기회](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07.29ff8ca49fc342629b01289b18a3a9ef_T1.jpg)
![[기자의 눈]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뛰는데 법안은 못 간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0707.4f068e7ca63e46c6836a2ff4bd234276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