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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임직원들이 참여 기후행동 캠페인으로 총 200톤의 탄소배출권을 상쇄했다고 22일 밝혔다. |
앞서 NHN은 ESG캠페인 ‘리틀액션’의 일환으로 ‘임직원 참여 탄소배출권 상쇄 캠페인’을 약 한달 간 진행했다. NHN 임직원은 블록체인 기반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윈클’을 통해 브라질 산림복원 사업 등에서 발생한 탄소배출권을 직접 구매하고, 이를 상쇄시키거나 배출권이 필요한 기업에 기탁하며 기후행동을 실천했다. 윈클은 기존 톤 단위의 탄소배출권 거래 단위를 세분화해 개인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특히 1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고 페이코 간편결제까지 지원해 누구나 부담없이 탄소배출권 거래에 참여가 가능하다.
정연훈 NHN ESG부문 대표는 "임직원이 탄소중립의 개념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라며 "다양한 기후문제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인식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