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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연합 |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소통플랫폼을 통해 ‘더 금리: 美 기준금리 향방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응답자의 58.9%는 연준이 ‘베이비스텝(0.25%포인트 인상)’을 택할 것으로 봤다. 이밖에 동결이 30.5%, 0.5% 포인트를 올리는 ‘빅스텝’이 10.6%였다.
다음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정 예상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7.6%가 ‘금리 동결’을, 32.0%는 미국에 맞춘 0.25%포인트 인상을 전망했다.
대한상의는 "한미 금리차 부작용에 대한 우려보다 금리 절대치에 대한 공포감이 더 큰 상황이다"며 "가계·기업 모두 한계 상황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경기와 부채 부담을 고려한 통화정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