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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사진=울산항만공사. |
16일 UPA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울산항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전달해 친환경적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발생된 수익금을 지정 기부처에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안에 울산항 관련 기업에까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동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울산항 내 선한 영향력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항만과 연계한 자원순환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2019년에는 국내 항만 최초로 선박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업계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원순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