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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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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EV 카페 데이' 진행…전국 전시장 시승 행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16 10:50
사진자료-푸조 e-208(좌) 및 e-2008 SUV(우)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오는 18일 푸조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친환경 전기차 e-208 및 e-2008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대상 시승 이벤트인 ‘카페 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오는 18일 푸조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친환경 전기차 e-208 및 e-2008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대상 시승 이벤트인 ‘카페 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푸조 카페 데이는 매달 다른 테마와 컨셉으로 진행되는 고객 체험행사로, 이달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발표됨에 따라 특별히 e-208과 e-2008 SUV를 직접 시승하며 푸조 전기차의 우수한 주행감을 체험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푸조 전기차만의 ‘제로’ 라이프를 테마로 △소음과 떨림이 없고 △보조금 100% 지원받아 비용 부담도 없으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아이-콕핏이 주는 주행 경험에도 한계가 없다는 점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e-2008 SUV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도심형 소형 전기 SUV로 주목받고 있다. 1회 충전 시 260km를 달릴 수 있으며, 복합 전비는 4.9km/kWh이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 약 30분만에 80%의 배터리를 충전한다. 2022년형 e-2008 SUV 가격은 알뤼르 5290만원 GT 5490만원이지만, 여기에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4000만원 초반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해치백 전기 모델인 e-208은 2022년 유럽 베스트셀링 전기차로 이름을 올릴 만큼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1회 충전 시 2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복합 전비는 5.4km/kWh이다. 가격은 22년형 알뤼르 트림 4900만원, GT 트림 5300만원이며,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3000만원 중반 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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