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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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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리버포레' 공급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16 13:17

올 9월 입주하는 10년 주거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765가구

우미린 포레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투시도. 우미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종합부동산회사 우미건설이 대규모 택지지구인 인천시 검단신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검단신도시 우미린리버포레’를 공급한다.

16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우미린리버포레는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AB9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765가구(셰어형 포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513가구(셰어형 포함) △72㎡ 202가구 △84㎡ 50가구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대한민국 국적을 갖춘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 당첨 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선택형 임대조건(보증금, 월세 비중 선택가능)으로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선시공아파트로 올해 9월 바로 입주하면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주거 가능하다.

검단신도시는 인천광역시 서구의 약 1110만㎡ 규모 부지에 주거·문화·상업·업무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 중인 수도권의 마지막 2기 신도시다. 향후 7만 5000가구(약 18만 명)를 수용할 계획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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