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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1순위 청약접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14 17:16

총 800가구 중 437가구 1차 우선 분양
수도권 거주 유주택자,세대원 1순위 청약 가능
분양가 전용면적 99㎡ 기준 6억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이미지=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 DL이앤씨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에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7개 동, 437가구를 1차로 우선 분양하며 363가구는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1차로 공급되는 437가구를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99㎡A 172세대 △99㎡B 115세대 △99㎡C 91세대 △99㎡D 12세대 △99㎡E 12세대 △99㎡F 5세대 △99㎡G 4세대 △99㎡H 2세대 △115㎡A 12세대 △115㎡B 12세대이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화성시에 위치해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이고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저가점자 및 유주택자도 100% 추첨제를 통해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앞서 1월 발표된 ‘2023년 주요정책과제’에 따라 최대 8년이던 전매제한이 3년으로 축소돼 직접적인 규제완화 수혜도 예상된다. 특히 소유권이전등기 시 전매제한 3년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돼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입주(2024년 12월 예정)와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또 1주택자 기존주택 처분 의무가 폐지되고 실거주 의무도 폐지 예정돼 계약자들은 입주 시점에 다양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만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99㎡ 기준 5억6000~5억900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가구 당 발코니 확장비도 290~479만원으로 타 단지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돼 전용면적 99㎡ 타입의 경우 발코니 확장비를 적용해도 총 금액이 6억원을 넘지 않는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공원과 녹지 면적이 넓은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돼 에코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인접한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호수공원과 상업시설, 학원가 등 기 조성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향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이날 1순위, 다음날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daniel111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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