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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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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종합청렴도 4등급 탈출, ‘와신상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12 10:00
양평군 7일 청렴도 취약분야 개선 대책회의 개최

▲양평군 7일 청렴도 취약분야 개선 대책회의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청렴도를 향상하려면 공직자 스스로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 공직자가 서로 신뢰하고 상생하는 문화 형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드러난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대책회의를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재하면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작년 종합청렴도가 4등급으로 평가되면서 올해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모든 부서 청렴 관심도 제고와 환류를 촉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하고자 국장, 부서장을 비롯해 인허가-계약-재정 등 외부체감도 관련 부서와 조직문화 및 인사 등 내부체감도 관련 부서 팀장과 주무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는 진행됐다.

양평군 7일 청렴도 취약분야 개선 대책회의 개최

▲양평군 7일 청렴도 취약분야 개선 대책회의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대책회의에서 "공직자에 대한 외부 시선을 항상 의식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다 청렴도 하락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며 근무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각 부서장은 내외부 첨렴도 향상에 대한 철저한 관심과 관리에 적극 나서고, 실무진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군민 눈높이에 맞춰 적극행정을 펼치면 양평군 청렴도는 금방 1등급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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