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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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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추억’ 한혜진 가수 양평군 홍보대사 됐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12 09:05
전진선 양평군수 9일 가수 한혜진에게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전진선 양평군수 9일 가수 한혜진(오른쪽)에게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가수 한혜진을 신규 홍보대사로 9일 위촉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신희구 소통홍보담당관, 가수 한혜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혜진 가수는 1985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사랑의 신이여 내 곁에’라는 곳으로 입상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가슴 아픈 말 하지마’, ‘사랑이 뭐길래’ 등을 발표했다. 특히 1993년 발매한 ‘갈색추억’으로 14개월간 가요톱텐 순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KBS ‘가요무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을 통해 연예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가수 한혜진의 시원한 가창력과 입담은 양평군 홍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혜진 가수는 위촉식에서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 양평을 전국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를 확산하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에 대해 "갈색추억 등 많은 노래로 사랑받는 가수로서 우리 양평의 진면목을 알리는 주요 역할을 적극 수행해 달라"며 새로운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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