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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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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환경녹지국장 특별관리공사장 현장행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11 22:08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 9일 특별관리공사장 현장점검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 9일 특별관리공사장 현장점검.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은 9일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특별관리공사장에 대한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특별관리공사장은 비산먼지 신고 대상(대지면적, 건축연면적 1000㎡이상) 사업 규모의 10배 이상 공사장을 말한다.

김포시는 1월6일부터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돼 건설공사장 특별점검을 통해 공사시간 단축 및 조정,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이행(방진덮개 씌우기 등) 여부를 확인하는 등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공사장 관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 9일 특별관리공사장 현장점검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 9일 특별관리공사장 현장점검. 사진제공=김포시

이번 현장행정은 특별관리공사장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공사차량 세륜조치 이행, 살수차 운영해 도로변 살수조치 등)를 적정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공사장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인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강구에 초점을 맞췄다.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 9일 특별관리공사장 현장점검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 9일 특별관리공사장 현장점검. 사진제공=김포시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공사장 관계자에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여부와 관계없이 평소에도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인근 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포시는 전국에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전국 유일 도시로 거듭나도록 꾸준히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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