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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는 XC90, XC90 리차지 PHEV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
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매해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TSP 및 TSP+ 등급 획득 조건을 더욱 강화해 진행됐다. 측면 충돌 보호 항목의 충돌 에너지를 기존 대비 82% 늘렸다. TSP+ 등급의 경우 야간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테스트가 추가됐다.
오사 하그룬드 볼보 세이프티 센터 책임자는 "XC90은 도로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중 하나라는 점을 IIHS 등 공신력 있는 테스트를 통해 매년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