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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모빌리티쇼 로고.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다음달 31일 개막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
입장권의 정상 가격은 일반인 기준 1만5000원이다.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판매 기간에는 20% 할인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조직위는 지류 입장권 대신 디지털 전용 입장권을 도입키로 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Sustainable)라는 서울모빌리티쇼의 핵심 메시지와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디지털 입장권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전시장 입구에서 QR코드를 태그하고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보유하지 않은 관람객의 경우, 현장에서 별도 안내를 통해 구입 및 입장할 수 있다.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 마감은 폐장 30분 전이다.
조직위 관계자는"이번 서울모빌리티쇼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라는 전시 주제를 반영해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육·해·공 모빌리티 기반의 전시품들과 친환경차, 모빌리티 시승행사 등 체험중심의 관람객 참여 행사가 많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봄철 나들이 행사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