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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프로암 경기에 나섰다. 연합 |
제네시스는 자사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캘리포니아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16~19일(현지시간) 열린다고 밝혔다.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2위 로리 맥길로이, 3위 존 람 등 세계 20위권 선수 중 19명이 참가한다. 총 132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국 선수로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 투어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초청된 김영수를 비롯해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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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경기장에 전시된 GV7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는 자사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캘리포니아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16~19일(현지시간) 열린다고 밝혔다. |
대회 개막에 앞서 15일(현지시간)에 제네시스는 현지 청소년 교육 발전을 위해 타이거 우즈의 ‘TGR 재단’에 5년에 걸쳐 총 100만달러를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TGR 재단’은 후원금 일부를 제네시스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골프 대회 중에는 처음으로 두 개의 홀(hole)에 선수-캐디 조합을 위한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다. 매 라운드 △14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와 해당 선수 캐디에게 각각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16번 홀에서 처음으로 홀인원을 기록한 주인공에게는 G80 전동화 모델이, 캐디에게는 GV60가 전달된다.
제네시스는 GV60,GV70 전동화모델, G80 전동화 모델 등 전 라인업 차종 총 260대 지원을 통해 차량 전시 및 안전한 선수단 이동을 돕는다. GV70 전동화 모델을 포함해 총 19대의 차량을 ‘제네시스 스카이박스’, ‘제네시스 라운지’ 등 경기장 주요 거점에 전시해 갤러리 및 미국전역 TV 중계 시청자들에게 상품성을 알릴 계획이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부사장)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회를 7년째 후원하게 돼 기쁘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가 선수와 캐디 그리고 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축제이기를 바란다"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대담한 헌신’(Audacious Commitment)을 통해 골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후원까지 진정성 있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