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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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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인천-후쿠오카 임시증편…주 13회 운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16 09:45
사진1) 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LR 이미지

▲에어부산이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증편 운항하며 인천 출발 노선 공급력 증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부산이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증편 운항하며 인천 출발 노선 공급력 증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현재 주 7회 운항 중인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1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6회 증편 운항하여 주 13회로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증편으로 에어부산의 일본 노선 운항 항공편은 김해공항에서 주 63편(4개 노선), 인천공항에서 주 41편(3개 노선)으로 한국과 일본 하늘길을 주 100편 이상 운항하게 된다.

증편 운항하는 인천-후쿠오카 항공편(BX158/157)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0분에 출발해 후쿠오카공항에 오후 5시 25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후쿠오카공항에서 오후 6시 1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도착한다. 운항 요일은 금요일을 제외한 월·화·수·목·토·일요일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적극적인 인천발 노선 확대로 수도권에서도 에어부산의 안전과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 고객들이 늘어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며 "수도권 시장에서 인지도 제고 및 충성고객 확보를 통해 외형 확대와 실적 개선을 속도감 있게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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