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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대우조선해양 |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0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3145억원에 수주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매출액(4조4866억원) 대비 7%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선박은 2027년 1분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국내 조선업계는 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선별 수주를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다인 38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