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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어린이 환경교육 체험 캠프 ‘그린플러스 빌리지’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 캠프는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캠페인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의 일환으로, ‘지구의 온도를 낮출 다양한 체험 활동’이라는 주제 하에 어린이 스스로 기후 행동을 실천하고 이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엔 저학년 초등학생 총 350여 명이 참여했다.
‘그린플러스 빌리지’ 참가 어린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 탄소중립 활동을 체험했다.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 물티슈 대신 다회용 손수건 사용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특별 손수건 제작, 국가 인증 환경 마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배우기 등이 준비됐다.
kji0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