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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5%, 해외 판매는 7.8% 증가한 수치다. 전체 실적은 8.4% 올랐다.
국내에서는 그랜저(9131대), 포터(6591대), 팰리세이드(3922대)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제네시스 G80도 4057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코나,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과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한편 각 권역별 시장 상황에 적합한 상품 개발 및 현지 생산 체계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각종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