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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직원, 2022 WTCR ‘더블 챔피언’ 드라이버와 만나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01 15:18

임직원 대상 우승 차량 전시 및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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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현대자동차 서울 양재동 본사 1층에서 진행된 ‘드라이버와의 만남’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2 WTCR ‘더블 챔피언’ 달성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2주간 서울 양재동 본사 1층 로비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모터스포츠는 2022 WTCR 드라이버 및 팀 부문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22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 주역인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엘란트라 N TCR로 출전해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팀 부문 종합 우승은 미켈 아즈코나, 노버트 미첼리즈 두선수의 활약으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이 차지했다.

1일 오후 행사에는 2022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인 미켈 아즈코나, 2019 챔피언 노버트 미첼리즈, 전설적인 드라이버이자 2018년 초대 WTCR 챔피언인 가브리엘 타퀴니 3명의 챔피언 및 현대 모터스포츠 법인(HMSG) 커스터머 레이싱 수석 엔지니어 안드레아 치조티, BRC 팀 총괄 가브리엘 리조 총 5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대상 WTCR 우승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공유와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했다.

현대차 서울 양재동 본사 로비에는 2022 WTCR 우승 차량인 엘란트라 N TCR과 우승 트로피, 모터스포츠의 기술력을 담은 일반 양산 차량 아반떼 N이 전시돼 있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여러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상무)은 "지난해 WTCR 더블 챔피언이라는 쾌거를 임직원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성능 브랜드 N과 함께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 도전하며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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