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 특별수송 기간동안 212만명이 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철도공사 |
코레일에 따르면 KTX는 131만명(일 평균 26만명), 일반열차는 81만명(일 평균 16만명)이 타고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시작 전날인 20일로 모두 44만명이 기차역을 찾았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42만명으로 창측 좌석만 판매했던 지난해 설과 비교해 약 2배로 늘었다.
앞서 코레일은 설 대수송에 대비해 안전과 방역을 중점으로 하는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20일부터 5일 동안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했다.
구혁서 코레일 여객마케팅처장은 "열차 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준 이용객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열차를 타실 수 있도록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irye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