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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별도 초청해 재미와 역사를 함께 배우는 따뜻한 자리로도 의미를 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22 11:16

소원등 만들기·팥 핫팩 만들기·딱지 접기 등 전통놀이와 황실 전통복식 체험 진행
문화 취약계층 어린이들 별도 초청해 재미와 역사 함께 배우는 따뜻한 자리로 의미를 더해

붙임1

▲LX공사와 전북대학교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대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 생활문화 체험 놀이터를 제공했다. LX공사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계묘년 설을 맞아 지역아동들에게‘K-생활문화’ 전도사 역할에 나섰다.

LX공사와 전북대학교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본사 1층 로비에서 전북혁신도시 일대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 생활문화 체험 놀이터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소원등 만들기·팥 핫팩 만들기·딱지 접기 등 전통놀이와 황실의 전통복식을 입어보는 체험에 참여했다.

LX공사와 전북대 생활과학대학 3개 학과(아동학과, 의류학과, 주거환경학과)가 협업한 이번 행사는 K-전통문화의 저변 확대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또 행사가 개최된 지난 17일에는 문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별도 초청해 재미와 역사를 함께 배우는 따뜻한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고재학 LX공사 경영지원실장은 "천년 역사를 가진 전주에서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함께 옛 것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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