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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왼쪽 네번째)이 인증서를 들고 직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란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하여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선 최근 2년 이내 사고발생이 없어야 한다. 연구실 안전환경·시스템분야(30점),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 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 등 3가지 분야에서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는 안전한 연구환경에 기반한 우수 성과 창출,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확보, 연구실 안전관리 표준모델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구실 내의 실험기기 및 장비, 실험재료, 실험방법 등 업무에 기인하는 유해 위험 요인을 조사하고 위험요인을 제거 및 감소시키기 위해 위험성 평가 및 사전유해인자 위험 분석을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안전보건 담당 부서인 R&D SHE팀을 주축으로 부서장 일일 안전점검 제도, 임원-실무자-관리감독자 합동 안전보건점검, 부서장 대상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신뢰받는 브랜드’라는 미션에 한걸음 다가갔다"고 말했다.
kji0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