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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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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사전계약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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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Gen) 레인저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포드코리아는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Gen) 레인저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레인저는 브랜드의 글로벌 트럭 다지안 DNA에 기반해 강인하면서도 다양한 사용목적에 맞는 실용적 내·외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이 출시된다. 2.0L 디젤 바이(Bi)터보 엔진에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전면 독창적인 C-클램프 헤드라이트(전조등)을 특징으로 한다.

와일드트랙은 최고 205마력과 최대 51.02㎏·m의 힘을 갖췄다. 연료효율은 L당 10.1㎞(복합)다. 3500㎏ 견인하중을 견딘다. 실내에는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포드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SYNC)4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현한다.

랩터는 오프로드 전용 서스펜션과 험로(오프로드)에 특화된 주행모드, 레인저 최초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오는 3월, 랩터는 2분기 중 한국 소비자에게 인도된다. 가격은 와일드트랙 6350만원, 랩터 7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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