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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렌스(사진)가 ‘2023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사진=기아차 |
전용 전기차 EV6는 ‘그린카 부문’에 선정돼 기아는 인도 올해의 차 3개 부문 중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2019년 8월 기아가 셀토스를 출시하며 인도에 진출한지 약 3년 5개월 만이다.
기아 카렌스는 현지 모델인 ‘마힌드라 스콜피오’, ‘마루티 그랜드 비타라’ 등을 제치고 수상했다. 기아 EV6는 ‘타타 티아고 EV’, ‘마루티 그랜드 비타라 하이브리드’를 꺾으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EV6는 △2023 북미 올해의 차 △2022 유럽 올해의 차 △2022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1위 등 전세계 자동차 상을 다수 수상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2023 인도 올해의 차에서 두 개의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인도시장에서 브랜드의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