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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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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 ‘2023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행사’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05 13:50

협회 중앙회·13개 시도회 동참
6243만원 상당 소화기 지원

소방취약계층 지원행사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지난 4일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소화기 기증서’를 전달했다. 좌측부터 이송재 주건협 기획상무이사, 정용식 정책고문, 정원주 주건협 회장, 황인식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 이호상 주건협 기획본부장, 김경희 사랑의 열매 사회공헌본부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3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협회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총 6243만원 상당의 소화기 3378대를 지원했다.

협회 중앙회는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소화기전달식 행사를 갖고 소화기 540대(총 1000만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순차적으로 소방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예년에 비해 한겨울 한파가 매서워 화재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화재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의 화재 예방 등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은 물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장학금지원’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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