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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해외 에너지 빈곤 이웃에 ‘태양광 랜턴’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05 10:21
[사진자료] 한국타이어 태양광 랜턴 조립 임직원 봉사활동

▲한국타이어 직원들이 해외 에너지 빈곤 계층에 전달할 태양광 랜턴을 조립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 조립’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태양광 랜턴 조립은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의 야간 학습, 밤길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태양광 랜턴은 햇빛에 충전해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조명 기구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이 기부 물품을 직접 조립하는 ‘핸즈온(hands-on)’ 방식으로 펼쳐졌다. 직원들은 회사 내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거나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태양광 랜턴을 만들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가족은 총 600개의 태양광 랜턴 키트를 만들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모아 해외 에너지 빈곤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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