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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오른쪽)과 김일환 제주대 총장 |
23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제주대에서 ‘우주·UAM 분야 공동 연구개발 협력 및 제주지역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시스템과 제주대는 △우주산업 분야 산학협력 및 인적·물적 인프라 확보와 상호자원 활용 △우주·UAM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우수인재 양성 협업 △제주형 UAM 상용 서비스를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개발 등을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우주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우수 교육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본 협약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국가와 제주지역 경쟁력을 선도할 산학 프로그램에 힘을 보태고, 우주산업 및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제주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우주 분야 공동연구와 제주지역 UAM 사업화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