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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멀리"… 한화그룹, 이웃사랑성금 40억원 기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21 09:44

2003년부터 성금 기탁 참여… "나눔의 가치 실천"

[사진_1]_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한화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한화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주)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계열사가 참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및 주거,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10월 창립 70주년 기념사에서 "70년 역사에 걸맞은 깊은 책임감으로 우리 한화는 다 함께 살아갈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경영활동을 주문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2011년부터 아이들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제작 23년차를 맞이한 점자달력은 올해 제작한 2023년 달력까지 포함하면 누적 발행부수가 국내 최대 규모인 88만부에 이른다.

한화테크윈, 한화토탈, 한화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계열사들도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쌀과 김장 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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