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6일 서울시 서초구에 자리한 GLN인터내셔널 사옥에서 열린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형주 KB국민은행 디지털신사업본부장(왼쪽)과 한준성 GLN인터내셔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LN 사업은 세계 각국의 금융회사,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국경 제한 없이 모바일로 상호 자유롭게 결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송금 등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글로벌 결제 중개 네트워크 사업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업을 통해 해외 모바일결제나 ATM 사용을 개선할 예정이다. 향후 GLN 네트워크와 KB Wallet 간 연동을 통해 KB스타뱅킹만으로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괌 등에서 QR결제와 ATM 출금 서비스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결제망 확대로 해외여행 고객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며 "향후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더욱 고도화해 해외 유학생들의 국내 등록금 납부 등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