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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올리버 집세 BMW 그룹 회장이 뉴 i7 차량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MW 뉴 i7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이다. 럭셔리한 내외관과 혁신적인 디지털 기능이 탑재된 모델이다. 삼성은 계열사 대표의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BMW 뉴 i7 10대를 이번에 동시 출고했다.
차량 인도식에는 올리버 집세 BMW 그룹 회장, 장 필립 파랑 BMW 그룹 아태지역 동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총괄 수석 부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윤호 삼성SDI 대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이 출고한 BMW 뉴 i7 xDrive60은 최신 5세대 BMW eDrive 시스템이 적용돼 2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는 게 특징이다. 삼성SDI가 공급하는 총용량 105.7kWh 고전압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438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