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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해당 앱은 사전 예약자만 15만명을 넘어섰고, 11월 말 앱 출시 이후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앱 1위에 올랐다.
특히 젊은 이용자 수 비중이 높은 점이 눈길을 끈다. ‘O모O모’는 전체 회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이 10대다. 특히 MZ세대가 전체 회원의 70%에 달할 정도로 젊은 커뮤니티 서비스다. 이는 전체 금융사 디지털 서비스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삼성화재 측은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O모O모’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산타의상, 루돌프의상이 지급되고, 하늘에는 산타마차, 메인광장에는 대형 트리가 등장한다.
이번 이벤트에 등장하는 대형 트리는 선물 상자나 나뭇가지를 밟고 트리 위로 올라가 볼 수 있다. 루돌프 의상 아이템을 받기 위해서는 곳곳에 숨겨진 미션을 달성해야해 이벤트에 참여하는 재미를 느끼게 했다.
실제로 ‘O모O모’ 에 들어가보면 반려동물 캐릭터끼리 겹쳐 올라가 탑을 쌓는다거나, 커뮤니티 콘텐츠에 본인들의 실제 반려동물을 자랑하는 등 정해지지 않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자들이 커뮤니티를 즐기고 있다.
삼성화재 ‘O모O모’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즐겁고 건강한 반려 문화에 기여하는 ‘O모O모’가 되겠다"고 밝혔다.